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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곡친환경마을의 양파와 마늘 작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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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8-01-31 15:16:38 글쓴이 이현철 조회수 63

      이 글은 성곡친환경마을에 국한된 양파와 마늘의 작황임을 밝힌다.

     즉, 창녕군이나 경남 지역의 작황을 말하는 것이 아니니 오해 없기를 바란다.


     성곡친환경마을에서는 무농약 양파와 마늘을 생산한다.

    내가 도시에 살 때는 사시사철 양파와 마늘을 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양파와 마늘의 작황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언제 어떻게 재배하는지도 몰랐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도 양파와 마늘이 어떻게 재배되는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지역과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양파와 마늘은 9월말에서 10월쯤에 심는다.

    싹이 난 상태로 겨울을 넘기고 봄에 성장을 시작해서 6월쯤 수확을 한다.

    상추나 토마토 등과 같은 여름 작물이 아니라서 비닐하우스에서 재배가 불가능하다.







     우리가 시중에서 연중 접하는 양파나 마늘은 6월에 수확된 것을 조금씩 방출하는 물량이다.

    나도 텃밭에서 양파와 마늘을 키우고 있지만, 이런 규모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그리고, 양파와 마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없다.

    하지만, 얕은 지식으로 판단해 보면, 양파와 마늘은 싹이 난 이후, 겨울을 넘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올해는 유독 겨울이 많이 춥다.

    겨울 날씨를 견디도록 하기 위해 비닐 피복을 하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다.








     비닐 피복으로 추위를 견딜 수 없다고 판단되면, 아래와 같이 비닐피복한 양파나 마늘 밭에 부직포를 덮어서 겨울을 넘기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하면, 당연히 자재비와 인건비가 추가로 소요되고 농민의 수익은 그만큼 줄어든다.








     성곡친환경마을의 농민들은 올해 양파와 마늘의 작황이 아주 좋지 않다고 하신다.

    많이 말라 죽었다고 하신다.

    작년에도 작황이 좋지 못했지만, 보험에 들어서 어느 정도 보상을 받았는데, 그 때문에 보험요율이 올라서 이번 농사에서는 조금밖에 보험에 들지 않았다고 한숨이시다.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았고, 봄이 되면 병충해의 공격을 견뎌야 하는 과정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걱정이다.

    모쪼록 남은 기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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